매일 드시는 그 한 알, 괜찮을까요
무릎에서 뿌드득 소리가 나서 사흘째 소염진통제를 챙겨 드시는 친정어머니, 혹은 밭일을 다녀온 저녁이면 허리가 뻐근해 물도 없이 진통제 한 알을 삼키시는 아버지를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손주를 안았다 내렸다 하다 보면 손목과 어깨가 욱신거려서, 재래식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시큰거려서, 결국 상비약 통에 손이 먼저 갑니다. 처음 한두 번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한 알이 몇 주, 몇 달째 반복될 때입니다.
60~70대에서는 관절염, 허리 협착증, 만성 어깨 통증처럼 통증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는 질환을 여러 개 함께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국에서 파는 소염진통제나 해열진통제를 처방 없이 몇 달씩 이어서 드시는 분들을 실제로 자주 봅니다. 문제는 이 약들이 몸에서 분해되고 배출되는 경로가 위장, 콩팥, 간에 집중돼 있다는 점입니다. 젊을 때는 크게 티가 나지 않던 이 부담이 나이가 들면서 콩팥 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다른 만성질환약을 함께 복용하는 시점부터 눈에 띄게 커집니다.
이 글은 진통제를 끊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것도 건강에 해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얼마나, 어떤 약을, 어떻게 드시는지에 따라 위험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과,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위험 신호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만성 통증 자체를 관리하는 생활 습관은 만성 통증 완화하는 생활 습관 7가지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와 아세트아미노펜, 뭐가 다른가
약국이나 병원에서 흔히 받는 진통제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이 둘은 작용 방식도 다르고 장기 복용 시 부담을 주는 장기도 다릅니다. 이 차이를 모른 채 이것저것 섞어 드시는 경우가 위험을 키우는 가장 흔한 패턴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디클로페낙 계열이 여기 속합니다. 통증과 염증을 함께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서 붓기와 통증을 동시에 줄여줍니다. 관절염처럼 염증이 동반된 통증에는 효과가 좋지만, 같은 프로스타글란딘이 위벽을 보호하고 콩팥으로 가는 혈류를 유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이 약을 오래 먹으면 위장과 콩팥에 부담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
타이레놀로 잘 알려진 성분입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는 약하지만 위장 출혈 위험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 약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하루 최대 용량(성인 기준 보통 4000mg 이하, 간 질환이 있거나 고령이면 그보다 낮게 권고)을 넘기거나 감기약·몸살약에 중복 포함된 아세트아미노펜을 모르고 함께 복용하면 간에 부담이 집중됩니다. 미국 급성 간부전 연구그룹이 662명의 급성 간부전 환자를 다기관 전향적으로 조사한 Larson 등(2005)의 연구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관련 원인이 전체의 약 40%를 넘었고, 그중 상당수가 감기약과 진통제를 동시에 먹다 자신도 모르게 용량을 초과한 비의도적 과다복용이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대형 병원 중심으로 수집된 자료라 국내 상황과 그대로 겹치지는 않지만, 여러 약을 동시에 먹을 때 성분이 겹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국소도포용 소염진통제(파스, 겔)
바르거나 붙이는 형태는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이 먹는 약보다 훨씬 적어서 위장이나 콩팥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무릎이나 어깨처럼 통증 부위가 국한돼 있다면 먹는 약보다 우선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장기 복용 시 위장·콩팥·간에 생기는 일
진통제 한두 번 먹는다고 당장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몇 주, 몇 달 단위로 매일 또는 격일로 이어질 때입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콩팥으로 가는 혈류량 자체가 젊을 때보다 줄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용량이라도 몸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집니다.
위장 출혈과 궤양
Coxib and traditional NSAID Trialists’ Collaboration이 639건의 무작위 대조시험, 28만 명 이상의 참가자 데이터를 종합한 메타분석(Bhala 등, 2013, 란셋)에서는 NSAID 복용군에서 위장관 합병증 위험이 위약군 대비 약 2~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이 출혈이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명치가 쓰리거나 속이 뒤틀리는 증상 없이, 검게 변한 대변이나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다만 이 메타분석은 대부분 비교적 젊고 기저질환이 적은 임상시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가 있어, 여러 지병을 가진 고령층에서는 실제 위험이 이보다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콩팥 기능 저하
NSAID는 콩팥의 혈류를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콩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신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영국 1차 진료 코호트를 분석한 연구(Nderitu 등, 2013, Family Practice)에서는 65세 이상에서 NSAID를 규칙적으로 복용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신기능 저하 속도가 더 빠른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로 콩팥이 약해져 있던 경우 그 폭이 컸습니다. 이 연구는 관찰 연구라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분리하기는 어렵지만,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NSAID를 장기 복용하는 조합 자체가 위험 신호라는 점은 여러 연구에서 공통으로 확인됩니다. 신장 건강 전반에 대한 관리 원칙은 신장 건강과 콩팥 혈류 관리 전략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 부담
아세트아미노펜은 권장량 안에서는 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지만, 하루 최대 용량을 넘기거나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세포 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만성 음주력이 있거나 이미 지방간, 간염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평소 권장량보다 더 낮은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간 기능 관리에 관한 생활 루틴은 간 기능 관리와 해독 보조 루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혈압 상승과 부종
NSAID는 나트륨과 수분을 몸에 붙잡아두는 작용도 있어서, 장기 복용 시 혈압이 올라가거나 다리가 붓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을 드시는 분이라면 진통제 복용 이후 혈압이 갑자기 조절되지 않는 시기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압약·혈액희석제와 함께 먹을 때
60대 이후에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으로 이미 여러 약을 드시는 경우가 흔합니다. 진통제는 이런 약들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각각 따로 먹을 때보다 위험이 커지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 혈액희석제(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아스피린, 와파린, 클로피도그렬 등을 드시는 중에 NSAID를 함께 복용하면 위장 출혈 위험이 한층 더 높아집니다. 심장 스텐트 시술 후이거나 뇌졸중 예방약을 드시는 분이라면 진통제 선택에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 혈압약, 이뇨제: NSAID는 일부 혈압약과 이뇨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동시에 콩팥 부담을 키워 이른바 '삼중 위협(triple whammy)'이라 불리는 조합(NSAID+이뇨제+혈압강하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조합은 급성 신손상 위험을 눈에 띄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당뇨약: 일부 진통제 성분은 저혈당 증상을 가리거나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당뇨약을 드시는 경우 복용 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 다른 진통제와의 중복: 감기약, 몸살약, 관절염 영양제 등에 진통제 성분이 이미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성분명을 확인하지 않고 여러 제품을 동시에 먹으면 본인도 모르게 하루 최대 용량을 넘기기 쉽습니다.
약을 3종류 이상 드시고 계신다면, 진통제를 새로 추가하기 전에 반드시 약사나 의사에게 전체 복용 목록을 보여주고 상호작용 여부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바로 병원
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중에 아래 신호가 하나라도 나타나면 자가진단으로 넘기지 마시고 바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통증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경우 바로 병원
- 대변이 검게 나오거나 커피 찌꺼기 같은 것이 섞여 나올 때, 또는 토혈이 있을 때(위장 출혈 신호)
-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었거나 다리와 발이 갑자기 붓기 시작할 때(콩팥 손상 신호)
-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거나(황달), 평소와 다르게 극심한 피로감이 며칠째 이어질 때(간 손상 신호)
- 가슴 통증,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질 때(심혈관계 응급 신호)
- 밤에 통증 때문에 자다가 깨는 일이 반복될 때,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동반될 때
- 고열이 나거나, 대소변을 조절하기 어려워졌을 때, 다리에 힘이 빠져 걷기 어려울 때
- 넘어지거나 다친 뒤 통증이 극심하게 심해졌을 때
이 신호들은 진통제로 통증만 가라앉히고 넘어가면 오히려 진단이 늦어져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진통제는 원인을 없애는 약이 아니라 증상을 잠시 덮어주는 약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그래도 먹어야 한다면, 안전하게 먹는 법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때 진통제 자체를 무조건 피하라는 것은 현실적이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아래 원칙을 지키면 같은 약이라도 위험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최소 용량, 최단 기간
통증이 견딜 만해지면 바로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혹시 몰라서' 통증이 없는 날에도 습관처럼 챙겨 먹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 사례입니다. 60대 여성 상당수가 무릎 통증이 가라앉은 뒤에도 예방 차원에서 몇 주씩 더 복용을 이어가는 경우를 진료 현장에서 자주 봅니다.
공복 복용 피하기
특히 NSAID 계열은 식후에 물과 함께 복용해야 위 점막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없이 삼키는 습관은 위장 부담을 키우는 대표적인 실수입니다.
2주 이상 지속되면 재평가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한 진통제를 2주 이상 매일 드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통증의 원인 자체를 다시 진료받아야 할 시점입니다. 진통제로 버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원인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뿐 아니라 부작용 누적 위험도 함께 커집니다.
복용 중인 약 전체를 기록
영양제, 한약, 처방약, 일반의약품을 모두 포함한 목록을 스마트폰이나 수첩에 적어두고 진료 때마다 보여주는 습관이 상호작용 사고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정기 혈액검사
3개월 이상 진통제를 이어서 드셔야 하는 만성질환이라면,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콩팥 기능(크레아티닌), 간 기능(AST, ALT)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를 담당 의사와 상의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약을 줄이기 위한 4주 셀프케어 루틴
약에 의존하는 비중을 낮추려면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과 관절 주변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이 함께 필요합니다. 무릎이나 허리처럼 만성 통증이 잦은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저강도 루틴을 소개합니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아래 순서를 참고해 천천히 늘려가세요.
시작 자세와 동작
- 시작 자세: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깊숙이 앉거나, 바닥에 등을 대고 눕습니다. 무릎 통증이 있다면 무릎 아래 얇은 베개를 받쳐 관절이 과도하게 펴지지 않도록 합니다.
- 동작: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겼다가 천천히 반대로 밀어내는 발목 펌프 운동으로 시작해, 무릎을 편 채 다리를 10~15cm 정도만 들어올리는 다리 들기로 넘어갑니다.
- 호흡: 다리를 들어올릴 때 숨을 내쉬고, 내릴 때 들이마십니다. 숨을 참으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횟수·세트: 다리 들기는 한쪽당 8~10회, 2세트로 시작합니다.
- 빈도: 주 3~4회, 통증이 있는 날에는 강도를 절반으로 낮춰서라도 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흔한 실수: 통증이 없다고 갑자기 횟수를 두 배로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날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전날보다 딱 1~2회씩만 늘려가세요.
주차별 진행표
| 주차 | 강도 | 횟수·세트 | 체크포인트 |
|---|---|---|---|
| 1주차 | 매우 가볍게, 통증 없는 범위만 | 8회 × 2세트, 주 3회 | 동작 중 통증이 3점(10점 만점)을 넘지 않는지 확인 |
| 2주차 | 가볍게 유지, 호흡과 자세 점검 | 10회 × 2세트, 주 3~4회 | 다음날 아침까지 뻐근함이 남는지 확인 |
| 3주차 | 범위를 소폭 확대 | 12회 × 2~3세트, 주 4회 | 진통제 없이 지나간 날수 기록 |
| 4주차 | 일상 동작(계단, 쪼그려 앉기)에 적용 | 15회 × 3세트, 주 4~5회 | 진통제 복용 빈도가 줄었는지 담당 의사와 재평가 |
4주 루틴을 진행해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셀프케어로 버틸 단계가 아니라는 신호이므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에 특화된 8주 관리 프로그램은 무릎 골관절염 8주 관리 프로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근적외선 케어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
진통제 복용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근적외선(NIR) 케어를 병행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약을 대체하는 치료 수단이 아니라, 셀프케어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돕는 웰니스 보조 수단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활용 원리
- 국소 온감과 혈류 변화: 조사 부위에 온감이 생기며 일시적으로 국소 혈류가 늘어나는 경향이 보고됩니다. 운동 전 준비 단계에서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세포 대사 지원: 근적외선 파장이 조직 안 세포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할 수 있다는 광생체조절(photobiomodulation)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개인차가 크고 아직 결론이 확립된 단계는 아닙니다.
- 운동 후 이완감: 위에서 소개한 셀프케어 동작 이후 뻐근한 부위에 적용하면 이완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적용 방법
- 피부에서 5~10cm 거리를 유지하며 통증 부위에 10~15분간 조사합니다.
- 셀프케어 운동 직후, 또는 잠자리에 들기 전 이완 목적으로 활용하면 루틴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급성 염증이 심하거나 피부에 상처, 발진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기존 치료나 의료진의 지시를 대체하지 않으며, 통증이 지속되거나 위에서 언급한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 상담을 우선해야 합니다.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일반의약품이니 처방약보다 안전하다'
→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고 해서 안전 기준이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약국에서 파는 소염진통제도 장기 복용 시 위장·콩팥에 미치는 영향은 처방약과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오히려 처방 없이 스스로 판단해 복용 기간을 늘리는 경우가 많아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파스나 겔은 먹는 약이 아니니 무제한 써도 된다'
→ 흡수량이 적을 뿐 성분 자체는 같은 소염진통제입니다. 넓은 면적에 장기간 붙이면 전신 흡수량이 늘어나 부작용 위험도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속이 안 아프면 위장은 괜찮은 것이다'
→ NSAID로 인한 위장 손상은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명치 통증이나 속쓰림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흑변이나 어지럼증으로 출혈이 발견되는 사례가 실제로 보고됩니다. 증상이 없다는 것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나이 들면 어차피 여기저기 아프니 진통제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
→ 통증의 원인을 진단받지 않은 채 진통제로만 관리하면 정작 치료 가능한 질환의 발견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통증도 원인별 관리 전략이 다르므로, 장기화되기 전에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